호실적 바탕 현금성 자산 20조 이상 늘어
SK하이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의 현금성 자산이 20조 이상 증가했고, 차입금 규모가 줄어들면서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소액주주도 10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SK하이닉스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회사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전년 대비 146.8% 늘어난 34조9423억원을 기록했다. 20조원이 넘는 금액이 증가한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차입금 규모는 22조2479억원이다. 전년 대비 약 435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소액주주들도 100만명을 넘겼다. 소액주주가 1년 간 40만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총발행 주식의 63.34%를 소액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118만6328명으로 지난 2024년 말 78만867명 대비 40만5461명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2025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은 3000원으로, 총 2조1000억원을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또 지분율 2.1%인 1530만 주의 보유 자기주식을 전부 소각해 주당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8.1% 늘어난 금액이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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