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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깜짝 실적' 예고… 영업익 '40조 시대' 열까

삼성전자가 앞서 발표한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 57조 2000억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점도 시장 전반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권사별로는 키움증권이 SK하이닉스의 1분기...

SK하이닉스 '깜짝 실적' 예고… 영업익 '40조 시대' 열까

AI 수요에 범용 D램 가격↑

영업이익률도 70% 이를 듯

TSMC 수익성 상회 유력

지난 10월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K-테크 쇼케이스’ SK 부스에서 관계자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소개하고 있다. 2025.10.28.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반도체 업황 회복세를 타고 SK하이닉스가 또 한 번 ‘깜짝 실적’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70%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매출 49조 4832억원, 영업이익 34조 18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영업이익(2025년 4분기·19조 1696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작년 하반기 시작된 슈퍼사이클이 장기 국면에 입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최근 증권사들은 실적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일부에서는 영업이익 40조원 안팎의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에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앞서 발표한 1분기 잠정 실적에서 영업이익 57조 2000억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점도 시장 전반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증권사별로는 키움증권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을 40조 3000억원으로 추정했고, 흥국증권(40조 1000억원), KB증권(40조 800억원), DS투자증권(39조 500억원) 등은 일제히 40조원 안팎의 전망치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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