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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8조~40조 전망…영업이익률 70%대 진입 기대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TSMC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시장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70%대 진입이...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8조~40조 전망…영업이익률 70%대 진입 기대

TSMC 영업이익률 58.1% 웃돌 전망…D램 80% 수준 거론

ADR 상장·순현금 100조 목표…용인 클러스터 투자 재원 확보 관건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AI 수요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1분기 수익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SK하이닉스]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AI 수요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1분기 수익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2860억원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은 40조2810억원, 흥국증권은 40조950억원,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제시하며 분기 영업이익 40조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TSMC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시장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70%대 진입이 예상된다. D램의 영업이익률은 80% 수준까지 거론된다. 이는 반도체 업계에서 '수익성 지표'로 꼽히는 TSMC의 1분기 영업이익률(58.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HBM 판매 증가와 범용 D램 가격 상승이며 기업용 SSD 수요 확대에 따른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고수익 구조로 실적이 개선되는 만큼 투자 재원 확보도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100조원 이상의 순현금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말 SK하이닉스의 순현금은 12조694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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