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창사 42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42년 고객신뢰, 처음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고 듣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기념일(3월 29일)을 이틀 앞둔 27일 전국 각지에서 고객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SKT 정재헌 CEO를 비롯한 임원 80여 명은 ▲찾아가는 서비스 ▲고객센터 ▲대리점 ▲로밍센터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을 찾아 고객 의견을 듣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정 CEO는 대표이사 선임 이튿날인 27일 경기도 포천 관인노인대학을 방문해 시니어 고객 50여 명을 만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과 휴대전화 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기술이 앞서더라도 접근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쉽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행사를 고객 중심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수집한 고객 의견을 상품·서비스·정책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 정례화와 고객자문단·AI 기반 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목소리가 경영의 전 과정에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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