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소스 RISC-V 아키텍처 기반 칩 설계 스타트업 사이파이브(SiFive)가 시리즈G 라운드에서 4억달러를 조달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로 사이파이브 기업 가치는 36억5000만달러로 평가됐다.
아트레이디스 매니지먼트(Atreides Management)가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엔비디아(Nvidia), 엔터프라이즈 기술 투자사 아폴로(Apollo) 등이 참여했다. 사이파이브 누적 외부 투자액은 7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2015년 RISC-V 창시자들이 설립한 사이파이브는 고객사들이 반도체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바로 쓸 수 있는 RISC-V 프로세서 디자인을 판매한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12개 이상 CPU 디자인들을 포함한다. 차량용 신뢰성 기능을 갖춘 디자인들부터 배터리 기반 연결 기기들을 위한 디자인들, 데이터센터용 칩들까지 다양하다.
최상위 디자인 퍼포먼스 P870-D(Performance P870-D)는 최대 256코어 서버 CPU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럽트 컨트롤러, 데이터 보호 가속기, 외부 프로세서 연결을 위한 클러스터 가속기 포트 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이 CPU를 커스텀 그래픽 카드와 통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사이파이브 최고경영자 패트릭 리틀(Patrick Little)은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들이 데이터센터용 개방형 표준 대안을 가속해 달라는 요청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CPU 솔루션에 대한 일관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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