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Qt그룹, 퀄컴과 미래형 공장 위한 산업용 AI 기기 개발 가속

Qt 그룹이 미래형 공장의 엣지 AI 기기 구축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퀄컴과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작성하기 전 수행하던 하드웨어 설정과 AI 프로그래밍 수작업을 줄일 수...

Qt그룹, 퀄컴과 미래형 공장 위한 산업용 AI 기기 개발 가속

Qt 그룹이 미래형 공장의 엣지 AI 기기 구축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퀄컴과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Qt 프레임워크는 퀄컴의 고성능 IoT용 ‘드래곤윙 IQ’ 시리즈 프로세서에서 최적화돼 구동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작성하기 전 수행하던 하드웨어 설정과 AI 프로그래밍 수작업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애플리케이션을 이전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Qt 그룹이 미래형 공장의 엣지 AI 기기 구축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퀄컴과 협력한다. / Qt 그룹

실시간 온디바이스 지능 중심으로 전환되는 산업 현장에서 개발자들은 복잡한 리눅스 빌드 등 시스템 통합 문제로 속도 저하를 겪어왔다. Qt는 퀄컴 리눅스에서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해 이를 해결한다.

아난드 벤카테산 퀄컴 수석 이사는 “드래곤윙 IQ 시리즈는 업계에 혁신을 가져다줄 고성능 엔진”이라며 “Qt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즉시 실행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해 AI 모델을 사용자 경험에 쉽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에 활용되는 ‘Qt 엣지 AI API’는 복잡한 AI 파이프라인 통합을 단 몇 줄의 코드로 전환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AI 전문 지식이 없어도 음성 인식 공장 관리나 결함 감지 등 정교한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다.

해당 API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재작성하지 않고도 모델 간 전환이 용이해 기업이 특정 벤더에 종속되는 것을 방지한다. 틸락 라마나 Qt 그룹 수석 부사장은 “공장 현장의 AI 도입을 위해 제약 없이 실험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Qt는 퀄컴 리눅스뿐만 아니라 IoT 플랫폼용 우분투 환경에서도 별도 설정 없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온디바이스 UI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개발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 10년간 Qt는 퀄컴의 여러 SoC 제품에 포팅되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과정을 간소화해 왔다. 양사는 10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2026’ 전시회에서 미래형 공장을 위한 실제 AI 활용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Qt 그룹은 세계 15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신뢰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180여개국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2025년 기준 임직원 약 1100명, 순매출 2억1630유로를 기록하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영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

저작권자 © IT조선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