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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C "중계권 협상 실질적 진전 없어" JTBC "정부 중재 강제력 필요"

JTBC가 얼마에 샀고 네이버에 얼마에 팔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얼마에 샀으니 지상파3사가 책임지라고 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비밀준수 조항이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해도 협상 당사자들한테는 공개해야 하는 게...

MBC "중계권 협상 실질적 진전 없어" JTBC "정부 중재 강제력 필요"

월드컵 중계권 협상 난항 중 ‘보편적시청권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MBC 측 “KBS·MBC 의무 중계하려면 코리아풀에 공영방송 반드시 참여하게 해야”

“선합의 후정산 해 방미통위가 중재하고 안 되면 법원 1심 판단해야”

▲ 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보편적시청권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현 의원실

오는 6월11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JTBC와 지상파3사(KBS·MBC·SBS) 간 협상이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MBC와 JTBC 정책담당자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나 의견을 나눴다. JTBC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연속 입장을 내고,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료를 1900억 원에 샀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3월 말까지 협상을 끝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관련 기사 : 끊이지 않는 스포츠 중계권 분쟁, '시청자' 위한 길은?]

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보편적시청권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현 간사는 지난 6일 KBS와 MBC에서 올림픽과 월드컵을 볼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중계권자는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 △계약 기간 △총계약금액 △중계범위 및 매체별 권리 내용 △재판매 조건 및 제한사항 △그밖에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해 방미통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방미통위에 제출해야 하는 내용이다. 해당 개정안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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