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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X세미콘, 1분기 영업익 206억원...전년비 65.5% 하락

응용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42%), TV(27%), IT(25%), 기타(6%) 순이다. IT는 지난해에 비해 2%포인트 올랐으나, 모바일은 3%포인트 하락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공급하는 소형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매출...

LX세미콘, 1분기 영업익 206억원...전년비 65.5% 하락

LX세미콘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사진=LX세미콘)

LX세미콘가 올해 1분기 관세 영향 등 대외적인 정세 변화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실적을 내놓았다.

LX세미콘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888억원, 영업이익이 206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4%, 65.5% 하락했다.

응용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42%), TV(27%), IT(25%), 기타(6%) 순이다. IT는 지난해에 비해 2%포인트 올랐으나, 모바일은 3%포인트 하락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공급하는 소형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매출 비중도 45%에서 42%로 축소됐다.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을 받았다. LX세미콘의 고객사가 지난해 1분기 관세 불확실성으로 재고를 선제 확보해 매출이 예상보다 높게 형성됐다. 주요 고객사의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도 실적 하락의 요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 LCD 공장을 CSOT에 넘겼다. CSOT가 해당 공장의 디스플레이 부품 공급망을 넓히면서 DDI 공급 경쟁이 심화됐다.

LX세미콘의 실적 하락은 이번 분기만의 문제가 아니다. 회사는 2023년부터 연간 매출이 우하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2조1193억원에서 점차 감소해 2025년 1조6391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북미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전망까지 맞물려 매출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돌파구로 타이밍 컨트롤러,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기술을 연구개발(R&D)한다.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차량용 방열기판 등 신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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