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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S머트리얼즈, 美 핵융합 프로젝트 첫 공급…차세대 전력 인프라 진출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핵융합 투자 확대를 견인하고, 이에 따라 고출력 전력 제어 장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LS머트리얼즈, 美 핵융합 프로젝트 첫 공급…차세대 전력 인프라 진출

LS머트리얼즈 직원들이 울트라캐패시터를 생산하고 있다. (출처: LS머트리얼즈) / 2026.04.23

LS머트리얼즈가 미국 핵융합 발전 프로젝트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공급하며 차세대 에너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

LS머트리얼즈는 23일 미국 에너지 기업이 추진하는 핵융합 상용화 실증 프로젝트에 고출력 U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핵융합 분야 첫 수주로, 향후 추가 실증과 상용화 단계에서 대규모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핵융합 발전용 UC는 높은 기술 난도와 엄격한 검증 기준이 요구되는 분야로,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0개 이상의 대형 UC 모듈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0.06초 만에 15MW급 전력을 출력할 수 있어, 핵융합 장치 운용에 필요한 순간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이는 수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LS머트리얼즈는 기존 풍력터빈과 UPS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핵융합, 수소연료전지, 전력망 안정화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핵융합 투자 확대를 견인하고, 이에 따라 고출력 전력 제어 장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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