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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S, MnM·전선·일렉트릭 등 자회사들 업황 개선…역대급 실적으로 연결...

북미 빅테크 AI데이터센터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고 있는 일렉트릭은 견조한 실적성장을 이어갔고, 작년 하반기 부진했던 엠트론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LS, MnM·전선·일렉트릭 등 자회사들 업황 개선…역대급 실적으로 연결...

주가를 이끄는 자회사들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

LS의 2027년 매출액은 41조4660억원, 영업이익은 1조848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LS]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LS의 1분기 영업이익은 4761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22일 LS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21일 기준 주가는 5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S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5% 늘어난 9조5044억원, 영업이익은 56.3% 증가한 4761억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과 동시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3714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자회사별로 LSMnM은 귀금속가격과 황산가격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한 1896억원으로 크게 개선되며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역대급 수주잔고를 확보중인 LS전선도 지중·해저 초고압 프로젝트와 부스덕트 수주확대로 질적 성장이 본격화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971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북미 빅테크 AI데이터센터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고 있는 일렉트릭은 견조한 실적성장을 이어갔고, 작년 하반기 부진했던 엠트론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올해 2월말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존 보유 자사주는 1년 6개월, 신규 보유 자사주는 1년 안에 소각이 의무화됐다. 이미 작년 8월과 올해 2월 각각 자사주 50만주를 소각한 바 있는 LS는 현재 발행주식수 11.1%에 해당하는 346만509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추가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중복상장 규제를 강화되면서 국내 지주회사 주가가 재평가 받고 있는 것도 LS 주가에 긍정적이다. LS는 이미 올해 1월 손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철회해 중복상장 우려가 해소된 만큼 LS의 가치도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축소가 정당화될 전망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장 자회사 LS Electric 주가와 비상장 자회사 LS전선의 경쟁사 그룹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Sum of the Parts 방식으로 산출한 LS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LS전선에 적용한 2026년 주가순자산비율(PBR) 멀티플은 기존 3.9X에서 6.6X로 상향했다(대한전선 블룸버그 컨센서스 2026년 6.6X). Jiangxi Copper 등 글로벌 구리 제련사들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LSMnM에 적용한 2026년 PBR multiple은 기존 1.5X에서 1.3X로 하향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반영해 주당가치 산정시 자사주를 주식수에서 제외했다.

LS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4% 늘어난 39조9730억원, 영업이익은 58.1% 증가한 1조655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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