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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H, 공공임대주택 에너지 신사업 확대 추진

LH는 향후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와 전기차 충전 정보 등을 활용해 AI 기반 에너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7년에는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공주택 에너지 인프라에...

LH, 공공임대주택 에너지 신사업 확대 추진

LH 에너지신사업 구조도. (제공: LH) ⓒ천지일보 2026.03.1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신사업 민간위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에너지 신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 수요관리(DR)와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을 단지와 입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 2022년부터 전국 29개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LH는 오는 6월부터 사업 방식을 개선하고 대상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중소형 DR 사업 대상 단지를 기존 13개에서 27개 이상으로 확대해 전력 절감에 따른 수익 창출을 높일 예정이다.

세대 참여형 수요관리 서비스인 국민 DR 사업도 참여 단지를 24개에서 51개 단지로 확대하고 자동 수요관리 방식(AUTO DR)을 도입해 전력 소비를 자동으로 줄이는 체계를 구축한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역시 민간사업자의 시스템과 연동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올해 42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LH는 이날 위탁사업자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9년 11월까지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향후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와 전기차 충전 정보 등을 활용해 AI 기반 에너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7년에는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공주택 에너지 인프라에 민간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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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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