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5억 규모(약 5천375억원)의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ANZ, Credit Agricole, Nomura, Standard Chartered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SQ ASW에 65bp(0.65%)를 가산한 수준이다.
채권 발행 확정 일자는 이달 21일이며 미-이란 전쟁 등으로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높았던 시기에 시장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적절 시점을 파악·발행에 성공했다.
이는 LH가 호주 달러 발행시장에 처음 진입해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호주 시장은 미 달러화 발행시장, 유로화 발행시장에 이은 세 번째 규모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이번 채권 발행 대금은 전액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통화 다변화 및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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