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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화학 "반도체·전장 소재 사업 2030년까지 매출 2조원으로"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대응해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두...

LG화학 "반도체·전장 소재 사업 2030년까지 매출 2조원으로"

LG화학 전자소재 연구원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출처: LG화학) / 2026.03.30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대응해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두 배 늘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수백 명 규모로 구성된 이 조직에는 정밀 소재 설계, 합성, 공정 기술 역량이 집결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동박적층판(CCL), 반도체 접착필름(DAF) 등 기존 패키징 소재에서 나아가 감광성 절연소재(PID)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상위권 반도체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차세대 패키징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시장을 겨냥한 선제적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춘 LG화학 대표는 "미래 신소재 분야에 대한 집중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과 기술을 투입해 기술 중심의 고부가 첨단 소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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