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생산공장 현황
|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북미 5대 복합 제조 거점 체계 구축을 발판으로 북미사업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생산성 혁신과 수익성개선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ESS사업에서 선제적으로 압도적인 생산역량을 확보한만큼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선도 지위를 굳혀나가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관계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배터리 생산 구조 전환에 나섰다.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입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생산된 배터리는 북미 ESS 시스템 통합 법인 버텍을 통해 공급된다. 전력망 안정화, 재생에너지 연계 설비,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에 활용된다.
이번 전환은 전기차 수요 변화에 대응해 생산 설비 활용도를 조정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인력 재배치를 병행한다. 공장 인력은 재교육을 진행 중이며 일부 휴직 인력도 생산에 복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환으로 북미 지역에서 총 5개 ESS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미시간 홀랜드와 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등 단독 공장과 합작 공장을 포함한 구조다.
각 거점은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병행 생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 비중을 조정할 수 있는 체계다. ESS 수주 확대를 위한 속도 역시 높이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주요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생산능력을 연내 확대해 글로벌 기준 60GWh 이상 북미 기준 50GWh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규 수주 규모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협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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