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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 스타일러,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출시 15년 만

LG전자는 2026년형 신제품에 AI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AI 스타일링 코스를 사용하면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 분석해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부품...

LG 스타일러,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출시 15년 만

LG 스타일러,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출시 15년 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27개국서 판매

2026년형 신제품에 AI 적용.. 편의성 제고

이명재

기자

2026-04-05 11:41:06

LG전자는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이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LG 스타일러는 2021년 누적 판매 100대를 달성한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LG전자는 2016년 미국과 중국, 대만 등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확대해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기준 중국, 대만,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교복과 정장 등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자주 입는 문화와 함께 위생, 청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수요를 견인했다고 사측은 보고 있다.

LG전자는 핵심부품인 모터, 컴프레서, 스팀 제너레이터 등 기술을 기반으로 '트루스팀', '무빙행어' 등 200여건의 LG 스타일러 관련 특허기술도 보유 중이다.

트루스팀은 물을 끓여 만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유해 세균 10종, 바이러스 11종을 99.99%까지 살균하고 빈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제거한다. 무빙행어의 경우 의류를 좌우로 흔들어 먼지를 제거하고 스팀을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부터 분당 최대 350회까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털어주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를 적용하고 성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2026년형 신제품에 AI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AI 스타일링 코스를 사용하면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 분석해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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