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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조일 부사장 이유 있는 선임
신상품으로 IPTV·인터넷 가입자 유치…신사업 '호각'에도 투자지속
이 기사는 2026년 3월 24일 15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조일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딜사이트경제TV 김지헌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조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한다. 지난해 조 부사장을 필두로 출시한 '아이핏TV(ipit TV)'가 순항하고 있고, 신사업으로 출자한 AI 스포츠중계플랫폼 호각에 추가적인 자금이 수혈될 걸로 예상되면서 사업상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향후에도 본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을 비롯해 신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일 경영기획총괄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추천 사유로 "통신미디어 분야의 전문경영인으로 미디어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과 비전수립역량으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일 부사장은 ▲2018~2020년 KT 경영기획부문 재무실 재원기획담당 ▲2020~2021년 나스미디어 경영기획총괄 ▲2021~2023년 BC카드 경영기획총괄 ▲2024년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총괄을 맡았다. 그룹 내 재무통으로 KT스카이라이프에서는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추진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일 부사장은 지난해 7월 인터넷과 IPTV가 결합된 '아이핏TV'를 출시해 누적 유지가입자수 124만명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봤다. 주된 사업영역이었던 위성방송의 가입자를 IPTV로 돌려 수익성 개선의 신호탄을 쏜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유료방송사업 가입자의 시장점유율은 IPTV 59.11%, 케이블 33.38%, 위성 7.51%로 위성방송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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