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크 PAL Ready 모습, | 제공-㈜일렉트릭스
㈜일렉트릭스(대표 이기봉)가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제16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릭스는 전장품, 미분무 소화설비, 안전장비, 신재생 에너지 등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장비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로봇 및 물류 자동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자율주행 물류 로봇 MiR, 3D 비전 솔루션 Pickit, 엔드이펙터 솔루션 기업 Robotiq 등 글로벌 로봇 기업들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Robotiq의 팔레타이징 시스템인 ‘PAL Ready’을 주력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완전히 조립된 상태로 인도되는 ‘생산 준비 완료형(Production-ready)’ 로봇 팔레타이징 셀로,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현장에 도착 즉시 운영할 수 있다.
기존의 팔레타이징 자동화는 여러 구성 요소를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했으나, ‘PAL Ready’는 단일 유닛 형태로 제공된다. 덕분에 근로자가 직접 셀을 이동시켜 설치할 수 있으며, 생산 라인을 중단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물류, 식품, 제약 등 반복적인 적재 작업이 많은 산업군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PAL Ready’는 우선 조립이 완료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가동할 수 있어, 생산 라인의 중단(다운타임) 없이 신속한 설치와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바닥 고정이 필요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이동이 자유롭고, 한 대의 로봇만으로도 여러 공정을 순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나 빈번한 레이아웃 변경이 필요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상자 크기와 적재 패턴을 설정할 수 있는 높은 범용성을 갖춰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여러 작업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직관적인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로봇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작업자도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쉽고 빠르게 운영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일렉트릭스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로보틱스, 현대위아, KAI, 대한항공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제조, 물류, 조선, 항공 분야에서 로봇 기반의 핸들링 및 검사 공정 자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일렉트릭스는 단순히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로봇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 산업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기술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일렉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PAL Ready’의 실제 데모 시연을 선보이며 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이 물류 현장의 작업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직접 증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동 로봇, 물류 로봇, 비전 시스템 등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REA PACK & ICPI WEEK 2026과 동시 개최되는 ‘KOREA MAT 2026’에서는 물류 서비스 및 물류 스타트업 전용관을 통해 분야별 물류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 및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서비스 전시 및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국내 화주-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투자 환경 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기회 또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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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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