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스크럽 대디 콜라보레이션 굿즈 출시. 사진=빙그레
한국금융경제신문=조희경 기자 | 한국금융경제신문은 [KFE 유통로그]를 통해 주요 유통 동향과 주요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한다.
16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백미당, 동아오츠카는 각각 브랜드 협업 굿즈,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 확대, 스포츠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스크럽 대디 협업 굿즈 출시
빙그레는 글로벌 청소용품 브랜드 스크럽 대디(Scrub Daddy)와 협업한 바나나맛우유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개된 제품은 바나나맛우유 특유의 단지 형태를 활용한 수세미 2종으로 ‘대디’와 ‘마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에는 물 온도에 따라 경도가 달라지는 스크럽 대디의 기술 ‘플렉스텍스처(FlexTexture)’가 적용됐다.
굿즈 패키지는 바나나맛우유 6개와 수세미 2종으로 구성된 한정 상품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다.
빙그레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과 태산을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5일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으며, 필름 키링 세트 이벤트는 공개 30분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방 인테리어 요소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협업 굿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미당 x 헤이즈밀 협업 메뉴 8종. 사진=남양유업
◆백미당, 강남역 상권 확대…프리미엄 디저트 전략 강화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신규 매장을 열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전략을 강화했다.
이날 문을 연 백미당 강남역점은 강남 시계탑빌딩 2~3층에 위치하며, 커피와 아이스크림 중심이던 기존 메뉴에 베이커리와 건강 디저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헤이즈밀(Heyzmeal)과 협업해 ▲사워도우 오픈토스트 ▲파이 ▲퀸아망 등 총 10종의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불가리스 그릭 요거트를 활용한 요거트컵 메뉴도 출시했다. 그래놀라와 견과류, 유기농 블루베리를 더해 간편식이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미당은 17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식품관에도 새 매장을 열어 백화점 방문 고객과 지하철 이용객 등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유기농 재료 기반의 건강 디저트를 강화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강남역 매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백미당은 전국 62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가와 협업한 시즌 메뉴 개발,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등 ESG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2026 서울마라톤에서 발생한 페트를 수거하여 재생 페트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2026 서울마라톤’ 공식음료 참여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서울마라톤’에 공식음료로 참여해 스포츠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1931년 시작된 동아마라톤의 역사를 잇는 대회로 세계육상연맹 플래티넘 라벨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약 4만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동아오츠카는 대회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는 2009년부터 서울마라톤 공식 음료로 참여하며 18년째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진행됐다. 대회 구간에서 수거된 약 15만개의 페트병과 캔은 재생 원료 생산 업체로 전달돼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사이언스 존’도 마련됐다. 러너들에게 지연성 근육통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체수분 분석 기반 급수 전략 안내, 아이싱 케어, 마사지 등 스포츠 과학 기반 리커버리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마라톤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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