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자사 커피 브랜드 ‘맥스웰하우스’의 RTD(Ready To Drink)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고 브랜드 통합에 나선다. 사진=동서식품
한국금융경제신문=조희경 기자 | 한국금융경제신문은 [KFE 유통로그]를 통해 주요 유통 동향과 주요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한다.
6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가 각각 브랜드 리뉴얼과 말차 기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브랜드 전면 리뉴얼
동서식품은 자사 커피 브랜드 ‘맥스웰하우스’의 RTD(Ready To Drink)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고 브랜드 통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30년 전통의 브랜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서브 브랜드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새롭게 디자인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페트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리뉴얼 제품은 지난달 말부터 페트 제품을 중심으로 순차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캔 제품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RTD 커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론티 말차라떼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제주산 말차 담은 ‘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실론티 말차 라떼’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최근 말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를 반영해 기획됐다. 청정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은은한 차 향과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라떼 형태가 특징이다.
제품은 340mL 용량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패키지에는 녹색 계열 디자인과 말차 이미지를 적용해 직관적인 제품 인식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말차 음료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말차 디저트 제품 5종.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말차 디저트 확대…카스타드·칙촉 등 7종 운영
롯데웰푸드는 말차 트렌드 확산에 맞춰 디저트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카스타드 Cake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등 정규 제품과 ‘ABC초코쿠키 말차’, ‘칙촉 말차’ 등 시즌 한정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스타드 Cake’는 기존 제품 대비 필링 함량을 36% 늘린 프리미엄 라인으로, 말차와 딸기 조합을 통해 풍미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는 기존 시즌 제품을 리뉴얼해 상시 제품으로 전환됐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드림카카오 말차’ 등 총 7종의 말차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프로모션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시장 공략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