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유가 급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 호조세와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건설업의 부진으로 생산 증가세가 완만한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수출 금액이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생산 물량 확대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이외 제조업에서는 생산 증가세가 다소 미약한 상황에서, 다른 품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금액이 급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소비가 개선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건설투자 부진은 장기화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5.5%에서 -9.7%로 감소 폭이 커지며 부진이 장기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며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KDI는 진단했습니다.
소비는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도 110.8에서 112.1로 올라가며 개선세가 계속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다만, KDI는 중동 사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소비자 물가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우려했습니다.
2월에 소폭 하락했던 국고채금리(3년)는 2월 3.04%에서 3월 10일 3.28%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D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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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외 제조업에서는 생산 증가세가 다소 미약한 상황에서, 다른 품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금액이 급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소비가 개선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건설투자 부진은 장기화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5.5%에서 -9.7%로 감소 폭이 커지며 부진이 장기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며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KDI는 진단했습니다.
소비는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도 110.8에서 112.1로 올라가며 개선세가 계속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다만, KDI는 중동 사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소비자 물가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우려했습니다.
2월에 소폭 하락했던 국고채금리(3년)는 2월 3.04%에서 3월 10일 3.28%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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