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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DB생명 인수전 ‘흥행’…삼성·교보·한화 ‘빅3’에 한투·태광 참전

KDB생명 인수전이 예상 외의 흥행을 맞이했다.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 ‘빅3’를 비롯해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태광그룹이 뛰어들었다.

KDB생명 인수전 ‘흥행’…삼성·교보·한화 ‘빅3’에 한투·태광 참전

[KDB생명 제공]

KDB생명 인수전이 예상 외의 흥행을 맞이했다.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 ‘빅3’를 비롯해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태광그룹이 뛰어들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KDB생명 인수 예비입찰에 한투와 태광그룹과 함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 등이 참여했다.

당초 업계에선 예비입찰에서 한투와 태광그룹의 2파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주요 생보사까지 참전하며 흥행이 일었다.

산업은행은 2014년부터 KDB생명 매각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앞서 여섯 차례 매각이 무산됐다.

생보사들이 이번 매각에 뛰어든 것은 산은이 매각 전 유상증자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예비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서 기자(emoti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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