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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유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

또한 "북미 빅테크 4사의 1분기 토큰 사용량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6개월 내 사용량은 3배, 1년... 아울러 "북미 빅테크 4사의 2026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7250억 달러, 2027년에는 1조 달러를 상회할 것...

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유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

2분기 이익 급증 전망… 3분기에도 실적 개선 지속

장기공급 계약 추진으로 실적 가시성 및 밸류 재평가 기대

KB증권은 20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클레임]

KB증권은 20일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4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 달간 주가 상승률이 파업 및 성과급 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 영향으로 경쟁사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며 “관련 우려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현재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전체 메모리 출하의 70%를 흡수하고 있으며 고객사 수요 충족률은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그는 “2~3분기 메모리 가격이 기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추정치 상향 여지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업 우려에도 실적 개선 강도는 오히려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배 증가한 90조원, 영업이익률은 51%로 예상됐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서버 D램과 기업용 SSD를 중심으로 메모리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이상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북미 빅테크 4사의 1분기 토큰 사용량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6개월 내 사용량은 3배, 1년 기준으로는 7배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메모리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2028~2030년까지 장기공급계약(LTA)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선수주·후생산 구조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이익 변동성을 낮추고 실적 가시성을 높여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직접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북미 빅테크 4사의 2026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7250억 달러, 2027년에는 1조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며 “AI 설비투자가 단순 비용 지출이 아닌 진입장벽 구축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파업 우려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 강도는 강화되고 있다”며 “향후 불확실성 해소는 주가 반등의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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