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KB금융그룹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KB금융그룹이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행보를 이어간다.
KB금융은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서 ‘KB스타상’ 수상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ZOOM-IN’은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 유망 작가를 발굴하는 화랑미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 특별전은 회화 부문 수상자인 조이스 진과 조각 부문 수상자인 송인욱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이스 진 작가는 ‘세상의 발견’을 통해 따뜻한 색채와 평온한 장면을 바탕으로 일상의 순수한 감각과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반면 송인욱 작가는 ‘잔존하는 떨림’에서 불안과 상처 속에 내재된 생명력을 조형적으로 풀어내며, 파괴된 형태 속 감정의 흔적을 새로운 에너지로 재구성한다.
전시는 코엑스 D홀 내 ‘KB Hall’에서 진행되며 두 작가의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KB금융의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작품 속 세계를 여행하는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0일에는 비평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열려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굿즈 증정과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전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상 작가들과 협업도 이어간다. 조이스 진 작가는 2028년 그룹 캘린더 제작에 참여하며 송인욱 작가는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트로피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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