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네트워크 바탕으로 민·관 협력 기반 창업 지원 체계 강화
KB금융지주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왼쪽)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이사가 '창업기업 지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KB금융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공공과 민간이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해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금융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창경)와 '창업기업 지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의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창업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KB금융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로의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지난해 개최된 '2025 HUB Day'에서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기업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고, 스타트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KB금융은 지난 2015년 3월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랩인 'KB 이노베이션 HUB센터'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394개에 이르는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육성하고 있다.
기술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을 통해 누적 투자 3,089억 원, 제휴 422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KB금융과 서울창경은 협약을 통해 △AI·ESG·핀테크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 유망 기업 발굴 △정부지원사업 연계 △멘토링·컨설팅 △공동 육성공간 운영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지원 역량을 연결하는 창업기업 지원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스타트업의 혁신 성과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며, 생산적 금융의 가치를 산업 현장에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