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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KBS연속대담]④ 문대림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 주자

제가 아까 말씀드린 G20 제주 유치라든가, 그리고 산업별로 AI 대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됩니다. 그래서 AI와 첨단 산업, 그리고 탄소 중립과 관련된 연관 산업들을 전략적으로 유치해서 이재명 정부와 합을 맞춰 가지고...

[KBS연속대담]④ 문대림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 주자

[KBS 제주]

■ 프로그램명: KBS제주 7시뉴스

■ 방송 시간: 오후 7시 (KBS1TV 제주)

■ 진행: 문준영

■ 출연: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

*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 시 프로그램명 [KBS제주 7시 뉴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송 다시 보기: [대담] 6·3 지방선거 예비 주자 문대림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다(2026.03.17.)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510856

▷ 문준영

: 6·3 지방선거를 맞아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 주자들과 이야기 나눠보는 연속 대담 시간입니다. 출연 순서는 개인 일정을 고려했다는 점 알려드리고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문대림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 문대림 "제주, 전국 유일 마이너스 성장 4분기 연속…위기 극복 리더십 필요"

▷ 문준영

: 네, 먼저 이번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 아직 듣지 못한 시청자분들 위해서 한 번 더 출마의 변 들어보겠습니다.

▶ 문대림 국회의원

: 문 대림은 제주도가 따뜻하고 역동적이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제주도정은 따뜻하지도 역동적이지도 않습니다.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3.3%입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4분기 연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제주를 떠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에 2만 2천 명이 제주를 떠났습니다. 위기의 제주, 민생 위기의 제주, 공동체 위기의 제주, 이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 문대림은 도의회 의장으로서 지방 의정 경험을 했고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국정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JDC 이사장으로서 공기업 운영 경험을 했고 국회에서 각종 입법 활동을 해왔습니다. 위기에 강한 리더십. 지금 제주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 나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준영

: 네, 어제 한남동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 만나셨죠?

▶ 문대림 국회의원 : 네 그렇습니다.

▷ 문준영 : 어떤 얘기 오고 갔었어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고요.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특히 제주와 관련해서 중요한 얘기가 제가 권유를 했습니다. 어떤 얘기냐면 제가 민주당 정권하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국책 사업으로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추진해 주셨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주를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해 주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사실 국제자유도시도 표류하고 있고 평화의 섬 제주도 사실상 만족할 만한 성과를 못 내고 있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러한 사업이 있습니다. 해서 2028년도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제가 건의를 했고, 대통령께서 큰 웃음을 주시면서 화답했다. 이 정도까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문준영

: 네, 혹시 제주에서 타운홀 미팅이 열리거나, 아니면 4·3 때 대통령이 오신다고 하거나, 이런 얘기들은 뭐 오가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 문대림 국회의원

: 대통령님 동선에 관한 내용은 제가 얘기하면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만 이재명 대통령께서 4·3 문제에 대한 해결, 그리고 제주도민에 대한 애정은 상당하다. 이 말씀만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공천 불복 25% 감점, 할 말 많지만"…어떤 의미?

▷ 문준영

: 알겠습니다. 최근 공천 불복에 따른 25% 감점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면서 '당 결정을 따르겠다, 굳건하게 가겠다'고 입장을 밝히셨어요.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할 말은 많지만 연연하지 않겠다'라고도 하셨는데, 이 할 말은 많지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제가 14년 전, 전략 공천에 대한 반발로 탈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더불어민주당 당헌은 그 일은 2012년도 일이고 2014년도에 당헌이 제정됐습니다. 그리고 2014년도 복당한 이후에 네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한 번도 페널티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당에 대한 공헌도를 인정받아서 그랬던 것인데요. 14년 전 일을 가지고 소급해서 불이익을 받는, 진정 소급입법 금지의 원칙. 그리고 지금까지 감산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감산을 적용하는 이러한 신뢰 보호의 원칙은 다시 한 번 재고돼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최고위원회 의결로서만 감산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고위원회 안건으로 못 올라간 거죠, 안 올린 것입니다. 안 올리는 과정에 여러 가지 정부적 상황들이 있었는데요. 관련해서 할 말은 많지만 선거라는 게 결국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국민이 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이제 유권자인 도민과 당원들을 바라보고 의연하게 뚜벅뚜벅 가겠다, 이런 마음의 표시를 한 내용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오영훈 비판은 도민 정서…위성곤, 도정 심판 입장 명확히 해야"

▷ 문준영

: 네. 오영훈 지사에 대한 비판에 이어서, 최근에는 위성곤 의원을 향한 비판도 이어가고 계시는데요. 예를 들면 '송재호 전 의원 중심의 도정 혁신 원팀에 왜 참여하지 않았느냐, 혁신 포럼에 참여 약속을 왜 파기했느냐'라고 하면서 또 공식적인 어떤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들이 담겨 있는 걸까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오영훈 지사에 대한 비판은 저는 도민적 정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12·3 계엄 때 도청을 폐쇄하고 3시간 동안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뒤로 하고 등진 것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제가 오영훈 지사에 대한 애정도 많지만 그것은 피할 수 없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위성곤 의원과 관련해서는 사실 혁신 원팀과 관련해서 합의를 했었습니다. 함께 하기로. 그리고 미리 일정을 잡으면서 위성곤 의원이 해외 일정 때문에 사실 일부러 위성곤 의원 때문에 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미뤘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하루 전날 입장을 달리한다는 연락이 왔거든요. 애초에 시작은 정책과 같이 연대했습니다. 오영훈 도정에 대한 심판에 같이 참여한다라는 것이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시작을 했었는데 갑자기 입장이 바뀐 것이죠. 그러면 오영훈 도정에 대한, 오영훈 도정이 성공했다고 보는 것인지 그 전에 비판했던 내용들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 유감 표명은 있어야 된다, 그게 정치인의 도리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문대림의 제1공약?…민생 경제회복, 확장 재정 정책"

▷ 문준영

: 알겠습니다. 그 다음은 정책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일단 제1 공약 무엇인지 궁금하거든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지금 민생 위기이기 때문에 민생 분야의 확장 재정 정책은 불가피하다, 그렇게 해서 민생 추경에 대해서 저희가 이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원 상황을 보니까 그렇게 녹록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세출 조정을 통해서 제가 도지사가 되면 곧바로 민생 추경을 실시를 해서 지금 국가 차원에서 15조~20조 정도의 추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연동해서 민생 추경을 추진할 것이고요. 관련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청년 창업자들도 얼마 전에 만나보니까 상당한 고충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게 대부분 고금리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크더라고요. 경영 안정 자금도 그렇고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민생 추경을 계획을 하고 있고 이거는 기본적인 사항이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G20 제주 유치라든가, 그리고 산업별로 AI 대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됩니다. 그래서 AI와 첨단 산업, 그리고 탄소 중립과 관련된 연관 산업들을 전략적으로 유치해서 이재명 정부와 합을 맞춰 가지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와 연동해서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이러한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준영

: 발표하신 공약이랑 정책 보다가 좀 눈에 띄는 게, 첫째 아이부터 1억 1300만 원을 지급하는 또 공약 발표하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거든요?

▶ 문대림 국회의원

: 1억 1300만 원을, 아이를 출산하면 드리는 게 아니고요. 성장 과정에 맞춰서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게 사실 지금 출생률이 0.83%거든요. 이걸 늘리기 위해서는 보육과 돌봄, 성장 과정에서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비용을 부담을 해야 된다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고요. 이미 인천에서 한 1억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의 출산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도 물론 다른 시·도가 하는 정책이지만 거기에 조금 강화해서 수요도 확장시키고 해서 만든 게 '1억 드림'이고요. 성장 과정에 맞춰서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데 전체적으로 18세까지 1억 한 1300만 원 정도 지원을 하게 되는 그런 구조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준영

: 알겠습니다. 다른 공약 중에요. 창업 관련된 공약도 발표하셨는데, 이 얘기도 짧게 한번 들어볼까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저희들이 산업 구조가 1차 산업과 3차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이기 때문에 산업 구조의 다변화를 얘기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형 제조업이라든가, 제주형 창업에 대해서 별다른 지원들이 없었다. 그래서 제주 크리에이터 기업에 대해서 최대 1억을 지원을 해주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고요. 그리고 강력한 기업 뒤에는 강력한 금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창업을 위한 펀드, 이것을 한 200억 정도 조성해서 창업의 천국으로 제주도를 만들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특히 제가 요즘 기획하고 있는 부분은 'GPU 센터'라는 말이 좀 낯설 수 있겠지만 국가 차원에서 올해 한 5만 장 정도의 GPU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완벽한 데이터센터 규모는 아니지만 GPU 팜, GPU 센터를 통해서 각종 크리에이터 1인 창조 기업들이 제주도에 와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국책 사업과 연동해서 추진할 수 있다. 큰 지방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가지고 GPU 센터도 연동해서 창업 지원으로 이어나가는 그런 정책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가 진정한 자기 결정권"

▷ 문준영

: 알겠습니다. 이번엔 주요 현안으로 좀 넘어가 볼게요. 제주 최대 현안입니다. 제주 제2공항 현안인데, 일단 문 의원께서는 주민투표를 진행하자라고 또 공식 입장을 밝히셨고 최근엔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 후보에게도 공개 질의를 하셨습니다. 답변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입장도 궁금하거든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저는 아직 답변의 내용을 받아보지 못했고요. 다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도민의 자기결정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주민투표라고 보고 있고 제2공항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와 관련해서 도민 여론 76%가, 물론 여론조사에 따라 약간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76%가 주민투표를 통해서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나오고 있는 검증에 관한 이슈, 안전에 관한 이슈, 자기 결정권에 관한 이슈를 다 하나로 모아낼 수 있는 게 주민투표라고 보고 있고요. 그게 진정한 자기결정권이다. 이것들에 대해서 두 분이 입장이 왔다 갔다 합니다. 어떤 때는 주민투표를 받아안는 듯한 워딩이 있었고 또는 부정하는 듯한 내용들이 있었고 해서 이것들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가자 이런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 문준영

: 알겠습니다. 만약에 도지사가 된다면 연내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신가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연내에 저는 환경영향평가서가 제가 보기에 올가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초안이. 그게 완성되다 보면 올 연말을 넘길 것으로 보여지고요. 아마 내년 초쯤 되면 주민투표가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 "해저터널 적극 검토해야…광범위한 의견 수렴 필요"

▷ 문준영

: 알겠습니다. 최대한 조속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고요. 선거 때마다 나오는 얘기입니다.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문대림 국회의원

: 저는 앞으로 이념 시대가 거치고 경제 중심의 시대가 올 것이다. 유라시아 철도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미래의 세대를 생각한다면 크고 넓게 봐야 한다. 그래서 해저터널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아직 논의의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과정에 전문가들의 의견과 도민 의견 수렴이 광범위하게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이것 역시 도민들이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통로가 주어져야 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적극 검토를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문준영

: 네. 지난번 KBS 대담에서 그때 질문드렸을 때 문대림, 그리고 송재호 전 의원, 위성곤 의원, 이 경선 과정에서 한 명으로 의견이 모아질 것이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추세로라면 이런 어떤 얘기가 좀 지켜질지, 단일화 같은 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 많은 분이 사실 궁금해하고 있긴 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서로 좀 얘기가 오고 가는 게 있나요? 어떤가요?

▶ 문대림 국회의원

: 후보끼리는 얘기가 없었고요. 캠프 내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실 지금 단계에서 후보 단일화에 관한 부분은 아직 얘기가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문준영

: 일단은 지금 추세대로라면 경선 그대로 진행할 계획인 거죠?

▶ 문대림 국회의원

: 네. 그렇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클린 경선 전적 공감…정책적 비전과 소신으로 경쟁"

▷ 문준영

: 알겠습니다. 최근에 위성곤 의원께서 오영훈 지사 또 문대림 의원께 클린 경선을 하자. 이런 취지의 공식 입장을 좀 요구를 하고 공개적으로 발언을 했는데 여기에 대한 입장도 듣고 얘기 나눠 마무리하죠.

▶ 문대림 국회의원

: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공감하고요. 클린 선거 해야 되고요. 그리고 선거는 자신이 갖고 있는 정책적 비전과 정치적 소신 그리고 실행력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다. 이게 원칙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러한 과정에서 클린 선거는 당연하다고 보고 있고 저는 환영합니다.

▷ 문준영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대림 국회의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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