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송도고는 연수여고와 지난달 22일 '2026학년도 Junior ROTC 승급 및 입단식'을 개최하고 신입 생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재학생 생도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교장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와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입단선서 순서에서는 송도고와 연수여고 대표 생도들이 단상에 올라 선서문을 낭독하며 JROTC 생도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짐했고 선서 후 대표 생도들은 각 학교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했다.
사진=송도고 홈페이지
이어진 신입생도 호명에서는 새롭게 입단한 생도들이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힘차게 '예'라고 답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행사장에는 긴장감 속에서도 생도들의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학년장 수여식에서는 송도고 3학년 김가온 대대장과 최윤성 부대대장, 2학년 박시영 생도, 1학년 김지후 생도, 연수여고 3학년 라윤아 대표 생도 등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로부터 학년장을 수여받았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생도들의 승급과 성장을 축하했다.
행사 중 진행된 상호경례 시간에는 선배 생도와 신입 생도들이 서로 경례를 나누며 전우애와 단결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생도들은 힘찬 '필승' 구호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JROTC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였다.
축사에 나선 금일철 송도고 교장은 "JROTC 활동은 단순한 교내 활동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봉사를 통해 인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공동체를 위해 실천하는 경험 속에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봉사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며 서로를 아끼고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도고와 연수여고 JROTC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송도고 홈페이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고는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반고다. 평준화 일반고 최고의 경쟁력을 진학실적으로 입증하며 교육계에서 괄목상대의 전범으로 떠올랐다. 송도고 경쟁력의 원천은 7개의 중점과정이다. 학교마다 1개과정을 운영하기도 힘든 중점과정을 과학중점과정 사회중점과정 IT융합중점과정 체육중점과정 국제화과정 의학과정 창의융합과정 등까지 넓혀가며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무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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