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A 소스북·체크리스트(Sourcebook, Checklists)
국제중재 실무를 위한 대표 참고 서적으로 꼽히는 ICCA 소스북·체크리스트(Sourcebook, Checklists) 제2판이 14일 ICCA(국제상사중재위원회) 총회에서 공개됐다.
스페인 마드리드 총회에서 공개된 ICCA 소스북·체크리스트 제2판은 중재 절차에서 중재판정부와 당사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무 기준을 제시한다. 제1판은 2016년 간행됐다.
이번 제2판은 중재 초기 단계에서 회의 준비와 절차명령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준비가 미흡한 경우가 많은 절차를 보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 국제중재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인공지능 활용,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도입, 비대면 절차 진행 등 새로운 요소가 반영됐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번역본과 함께 제공된다. 발간 작업에는 방준필 법무법인 피터앤김 외국변호사와 제임스 모리슨 외국변호사 등을 포함한 각국 로펌의 중재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갑유
(사법연수원 17기) 법무법인 피터앤김 대표변호사는 “국제중재의 변화에 맞춰 제2판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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