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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S화성, 작년 수익성·재무 건전성 동반 개선

또 "올해도 건설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세 가지 경영 어젠다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HS화성, 작년 수익성·재무 건전성 동반 개선

매출액 전년比 7.6%↑ 6595억

부채비율 117.65%→69.49%

HS화성의 지난해 실적이 어려운 건설경기에서도 선별적 수주와 안정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내실 경영의 성과가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29일 HS화성에 따르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6천5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6천128억원) 대비 7.6% 늘었다. 영업이익은 82.2% 증가한 432억원, 당기순이익은 129.5%나 급증한 309억원이었다.

재무구조도 한층 강화돼 부채 총계는 전년보다 1천462억원이나 줄어 부채비율이 117.65%에서 69.49%로 낮아졌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차입 부담과 재무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HS화성은 올해 ‘기본과 내실’에 집중하는 경영 기조로 안정적 외형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구조를 이어가고 수도권 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한 토목·환경, 해외 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운영하면서 리스크를 통제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은 지난 27일 제68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1억원 수준이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수익성 제고 노력으로 1조5천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 달성과 함께 수도권 핵심 사업지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건설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세 가지 경영 어젠다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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