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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S화성, 실적 반등 속 배당 확대…재무구조 '뚜렷한 개선'

이종원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제고와 사업 기반 확대 성과를 거뒀다"며 "AI 기반 데이터 의사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화성, 실적 반등 속 배당 확대…재무구조 '뚜렷한 개선'

매출·영업이익 동반 증가…수익성 회복세 본격화

부채비율 60%대로 낮춰…수주 확대 기반 성장 지속

▲ HS화성이 제68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HS화성 제공

HS화성이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루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30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 27일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6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71억 원 규모다.

HS화성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59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9억 원으로 129.5% 증가했다.

재무 구조도 개선됐다. 부채총계를 전년 대비 1462억 원 줄이면서 부채비율을 117.65%에서 69.49%로 낮췄다. 건설업 특성상 중요한 재무 안정성 지표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했다는 분석이다.

건설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별적 수주와 프로젝트 관리 중심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조5000억 원 수주 실적을 기록한 점도 사업 기반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HS화성은 올해도 ‘기본과 내실’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토목, 환경, 해외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종원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제고와 사업 기반 확대 성과를 거뒀다”며 “AI 기반 데이터 의사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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