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HS화성, 수익성·재무구조 동반 개선…영업이익·순이익 큰 폭 증가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세 가지 경영 아젠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HS화성, 수익성·재무구조 동반 개선…영업이익·순이익 큰 폭 증가

정기주주총회서 현금배당 확정, 부채비율 117%→69%로 하락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 회장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적과 재무구조를 동시에 개선한 HS화성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수익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경영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HS화성은 27일 오전 9시 30분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71억 원 규모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연결 기준 경영 실적도 보고됐다. HS화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6,595억 원으로 전년 6,128억 원 대비 7.6% 증가했다. 회사 측은 건설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선별적 수주 전략과 안정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432억 원으로 전년 237억 원 대비 82.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9억 원으로 전년 134억 원보다 129.5% 늘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실적 전반에서 내실 경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무구조 역시 개선됐다. 부채총계는 전년 대비 1,462억 원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117.65%에서 69.49%로 크게 낮아졌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차입 부담과 재무 리스크 관리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지속적인 재무 관리와 리스크 통제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HS화성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운영하는 전략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주택사업과 정비사업을 비롯해 토목, 환경, 해외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병행하면서 특정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지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수익성 제고 노력은 물론, 1조 5천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 달성과 함께 수도권 핵심 사업지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도 거뒀다”며, “올해 역시 건설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세 가지 경영 아젠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