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오른쪽)과 에이투지 한지형 사장(왼쪽)이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HL클레무브) / 2026.04.08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실증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이투지)와 레벨 4(L4) 자율주행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L클레무브의 인지센서·고성능제어기(HPC)·소프트웨어 기술과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게 골자다.
양사는 우선 인공지능(AI) 기반 엔드투엔드(E2E·센서 입력부터 차량 제어까지 AI가 통합 처리하는 기술)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모색한다.
에이투지는 2019년 이후 누적 자율주행 거리 97만여㎞를 기록한 실증 기업으로, 현재 전국 14개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셔틀 81대를 운영 중이다. 서울·세종·인천공항 외에 일본·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운영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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