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왼쪽부터), 박지영, 홍정민, 김민서가 24일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남영 사옥에서 열린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HJ중공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롭게 창단했다.
HJ중공업은 24일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남영 사옥에서 박지영 등 5명으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
HJ중공업 골프단은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을 인수해 창단했다. KLPGA 투어에서 10승을 올린 박지영과 나란히 4승씩을 거두고 있는 홍정민, 조아연이 팀의 중심을 잡는다. KLPGA 2부 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서, 고교생 유망주 박서진도 팀의 일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출전으로 함께하지 못한 박서진을 제외하고 4명의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자매구단 성격의 동부건설 골프단 소속 김수지, 문정민도 행사장을 찾아 동료들을 응원했다.
박지영은 “철을 담금질해서 배가 만들어 지듯 올해 나를 열심히 두드려 내년에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J중공업은 골프단 운영을 단순한 스포츠 후원에 그치지않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골프단 운영을 통해회사와 선수,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ESG 활동,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HJ중공업만의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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