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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S풍력발전, 네이버와 직접PPA 25년간 생산전력 판매

GS풍력발전(대표 김수연)이 경북 영양군에 짓고 있는 육상풍력단지 생산전력을 네이버에 직접 판매한다. 양사는 이런 내용의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접PPA는 전력사용자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재생에너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사들이는 제도다.

GS풍력발전, 네이버와 직접PPA 25년간 생산전력 판매

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넞 공급 RE100 이행 지원

GS풍력발전이 네이버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 GS풍력발전단지 전경

[이투뉴스] GS풍력발전(대표 김수연)이 경북 영양군에 짓고 있는 육상풍력단지 생산전력을 네이버에 직접 판매한다. 양사는 이런 내용의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직접PPA는 전력사용자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재생에너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사들이는 제도다. REC구매, 제3자PPA 등과 함께 대표적 RE100 이행수단으로 꼽힌다.

GS풍력발전은 2028년 상업운전 예정인 영양풍력에서 생산된 전력을 매년 약 180GWh씩 25년간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육상풍력 PPA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양사간 계약을 산업은행의 금융 자문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에너지효율화, AI 빅테이터 활용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GS풍력발전은 경북 영양군 일대에서 모두 126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육상풍력 발전사업자다. 글로벌 기업과의 재생에너지 공급계약을 통해 업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도 연간 130GWh규모 20년 장기 PPA를 체결한 바 있다.

풍력발전은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태양광 대비 대량의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최근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으로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료가 인상되면서 야간에도 전력공급이 가능한 풍력발전과의 직접PPA가 주목을 받고 있다.

GS풍력발전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력은 국내 재생에너지시장 활성화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재생에너지 공급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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