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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S건설·대우건설 등 건설주 '장중 급등'...이슈는?

신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E&A에 대해 "화공 부문에선 중동 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프로젝트 공사 재개가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오전...

GS건설·대우건설 등 건설주 '장중 급등'...이슈는?

중동 종전 이후 재건 기대감 등 거론...투자는 신중해야

지난 7일(현지시간) 공습으로 불길 치솟는 이란 석유 저장 시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7일 증시에서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주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중동 재건 기대감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4.64% 급등한 2만9300원, 대우건설은 4.62% 뛰어오른 1만811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또 삼성E&A(+10.19%), 현대건설(+6.19%) HDC현대산업개발(+2.68%) 등도 같은 시각 급등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6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7일 오후 8시, 한국시각 8일 오전 9시) 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장 일각에서는 협상 시간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 속에 종전 기대감도 거론되고 있다. 같은 날 미국증시 3대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건설업종 분석에서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중동국가에 석유·가스 인프라 파괴가 진행됐다"면서 "이와 관련해 일부 국내 건설사(삼성E&A, DL이앤씨 등) 주가가 재건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 관련될 것으로 추정하는 기업으로는 삼성E&A, GS건설, 대우건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S건설은 루와이스 화재 복구 공사, 대우건설은 쿠웨이트 MAB 프로젝트를 각각 수행했고 DL이앤씨는 이란 재건 테마에 가깝다"고 그는 짚었다. 그는 다만 "수급 이슈로 인한 공사기간 지연,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비용이 추가 반영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건설업종의 경우 종전 이후 재건 수혜 기대감 등으로 삼성E&A, DL이앤씨 등 특정 종목 위주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E&A에 대해 "화공 부문에선 중동 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프로젝트 공사 재개가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7% 상승한 5515.77, 코스닥 지수는 0.45% 상승한 1052.06에서 각각 움직이는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섹터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과 이슈, 특정 테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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