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오프라인 현장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다음 달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열고 이용자와 직접 만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는 창사 이후 처음 참가한 ‘2026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신작 4종의 현장 반응을 확인하며 PC·콘솔 라인업 확대 전략에 힘을 실었다. 플레이엑스포는 2026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4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현장에는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형 어트랙션, 전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3주년 행사에서 호응을 얻었던 무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장 참여형 ‘무한 릴레이 퀴즈’, 장난감 경주 게임, ‘현장 룸 매치’ 등이 예고됐고, ‘4주년 특별 위닝 메들리’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메인 어트랙션 3종, 응원 문구를 꾸미는 부스, 사진 촬영 공간, ‘트레센 학원’ 분수상 조형물, 스토리 일러스트 전시존과 포토월까지 더해 팬 체험형 행사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라인게임즈는 같은 날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엠버 앤 블레이드’, ‘QUIET’, ‘컴 투 마이 파티’, ‘CODE EXIT’ 등 신작 4종 데모를 선보였고, 약 5000명의 이용자가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모든 시연 타이틀에 대기열이 형성됐으며, 일부 이용자 대상 사전 설문에서도 각 작품의 독창적인 게임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CODE EXIT’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 라인게임즈는 플레이엑스포 기간 2500명 이상이 이 게임을 스팀 위시리스트에 추가했고, 국내와 북미 에픽게임즈 스토어 인기 데모 순위 1위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CODE EXIT’는 이용자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는 AI가 플레이를 압박하는 SF 협동 호러 장르로, 내년 1분기 얼리 액세스 공개가 예고된 상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