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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한국 없인 못 만든다"…제조 넘어 플랫폼 된 K-조선 등

미국은 조선업 재건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로코 역시 대형 조선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 참여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한국 없인 못 만든다"…제조 넘어 플랫폼 된 K-조선 등

한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LNG선 [제공=각사]

◆"한국 없인 못 만든다"…제조 넘어 플랫폼 된 K-조선

미국은 조선업 재건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로코 역시 대형 조선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 참여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업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선박을 발주하는 고객을 넘어 설계 기술과 생산관리, 공급망 운영 노하우를 배우려는 파트너가 늘고 있다. 글로벌 조선산업의 경쟁 축이 단순 건조 능력에서 산업 생태계 구축 역량으로 이동하면서 K-조선의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100조 주주환원설 선 그은 SK하이닉스…"구체적 규모 검토 안 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16일 SK하이닉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상기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주주환원과 관련된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코스닥 훈풍 타고...K제약·바이오 IPO '재점화'

코스피를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장을 미뤘던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코스닥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유가에 물가 다시 3%대…한은 "상당기간 높은 상승률"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충격 영향으로 목표 수준(2%)을 상당폭 웃돌았다고 진단했다.

향후에도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비용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에는 임금 상승세 확산과 소비 회복까지 더해지면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PHEV 꺼내든 일본·중국 완성차…하이브리드 대전 막 올랐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 순수 전기차(EV) 확대에 집중하던 업체들이 최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다시 꺼내 들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일본 토요타와 중국 BYD가 잇따라 PHEV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전동화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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