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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P's 모닝픽] 책처럼 접히는 … '갤럭시Z 와이드 폴드' 렌더링 공개

■ 애플 폴더블 아이폰에 맞서 삼성전자가 가로형 폴더블 신제품을 준비하면서 '폼팩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CAD 도면 기반의 '갤럭시Z 와이드 폴드' 렌더링...

[DP's 모닝픽] 책처럼 접히는 … '갤럭시Z 와이드 폴드' 렌더링 공개

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카겜 라인야후에 매각… 카카오, AI 사업 중심 재편

모토로라 폴더블폰, 북미 점유율 44%… 갤럭시폴드 턱밑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카카오게임즈가 일본 라인야후에 매각됩니다. 전날인 25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인야후 자회사 LAAA 인베스트먼트가 회사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약 3000억원 규모 신주·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완료되면 LAAA는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카카오는 2대 주주로 재편됩니다. 카카오는 확보한 자금을 AI 사업에 투입하며 계열사 구조 개편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애플 폴더블 아이폰에 맞서 삼성전자가 가로형 폴더블 신제품을 준비하면서 ‘폼팩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CAD 도면 기반의 ‘갤럭시Z 와이드 폴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올 여름 갤럭시 언팩에서 폴드8과 함께 공개될 전망이며, 가로로 넓은 디스플레이 구조가 특징입니다. 삼성과 애플이 유사한 형태의 폴더블폰을 준비하면서 폴더블폰 시장에서 정면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AD 도면 기반으로 제작된 '갤럭시Z 와이드폴드' 렌더링 이미지(사진=안드로이드헤드라인)

■ 생성형 AI 앱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며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6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2월 기준 생성형 AI 앱 설치율은 86.8%(4447만명), 실제 이용률은 48.7%로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사용 시간과 실행 횟수도 각각 41%, 64% 증가하며 이용 강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챗GPT가 2293만명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AI 서비스 경쟁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 북미 폴더블폰 시장에서 모토로라가 급부상하며 삼성전자 독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 폴더블폰 점유율은 삼성전자 50.9%, 모토로라 44.1%로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고 밝혔습니다. 모토로라는 ‘레이저’ 시리즈 흥행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린 반면 삼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올 가을 애플까지 시장에 참전할 전망이어서 북미 프리미엄 폴더블 경쟁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넷마블이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 상장을 접고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중복상장 논란’ 차단과 지배구조 정리에 나섰습니다. 전날인 25일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을 보완하기 위해 828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연내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개발 역량 통합과 의사결정 속도 제고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주주가치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NASA가 달 궤도 기지(정거장)를 포기하고 달 표면 기지 건설로 방향을 틀며 유인 달 탐사 전략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NASA는 ‘이그니션’ 행사에서 아르테미스 계획을 개편하고,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달 복귀와 기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달 궤도 기지인 ‘루나 게이트웨이’ 대신 달 표면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2027년부터 유인 착륙을 본격 확대할 계획입니다.

■ AI 수요 급증이 CPU까지 번지며 PC 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25일 니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인텔과 AMD CPU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10~15% 이상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최대 6개월 대기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이 엔비디아 등 AI 기업에 자원을 우선 배분하면서 일반 PC용 칩 공급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이에 따라 PC 제조사들은 가격 인상과 함께 ARM 기반 칩 도입 확대 등 대응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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