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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B손보 목표주가 엇갈려···실적 우려 속 DB증권 '41% 상향'

이 연구원은 삼성화재(000810, 대표 이문화)에 대해 "채권의 보유이원 교체매매손실 기저효과와 삼성전자 등 계열사 배당 수입 증가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주주환원 의지가 크게...

DB손보 목표주가 엇갈려···실적 우려 속 DB증권 '41% 상향'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최근 DB손해보험(005830, 대표 정종표)의 실적 부진 우려로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DB증권이 목표주가를 41% 상향 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건 DB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를 내고 “손보사들의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실적 압박의 주된 원인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인데, 당분간 의미있는 개선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화재(000810, 대표 이문화)에 대해 “채권의 보유이원 교체매매손실 기저효과와 삼성전자 등 계열사 배당 수입 증가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주주환원 의지가 크게 약화됐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63만5000원에서 55만2000원으로 13% 낮춰 잡았다.

반면 DB손보에 대해서는 자사주 소각 발표 및 기대를 상회하는 배당 증액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5만7000원에서 22만1000원으로 41%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당장의 실적 부진은 부담스럽지만, 하반기 포테그라 인수 완료 후 실적이 반영되면 개선 추세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탑픽(Top Pick) 의견을 유지했다.

일각에서는 계열 증권사 분석이라는 점에서 보수적 전망이 우세한 시장 분위기와는 다소 온도 차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NH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은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DB손보 목표주가를 각각 21만3000원, 1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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