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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CRM을 넘어, B2B 매출 조직을 위한 AX 파트너’…비즈니스캔버스

한화비전, LG유플러스, 링글, 풀리오, 한국능률협회(KMAC), 브이디로보틱스 같은 엔터프라이즈와 성장 단계 스타트업이 잇따라 고객사로 합류했다. 누적 세일즈 파이프라인 가치는 1,095억 원을 넘어섰고, 순고객추천지수...

‘CRM을 넘어, B2B 매출 조직을 위한 AX 파트너’…비즈니스캔버스

-관계에 의존하던 B2B 영업을 데이터로 다시 짜다

-출시 1년 만에 국내 CRM 웹 트래픽 1위·월 매출 5.7배

-올해 손익분기점 돌파와 국내 CRM 1위 달성 목표

B2B 영업은 관계와 인맥에 의존해 왔다. 고객 정보는 엑셀과 메신저, 메일함, 담당자의 머릿속에 흩어져 있다. 영업 현황을 보고하려면 매번 담당자로부터 자료를 취합해야 한다. 담당자가 퇴직이라도 하면 큰일이다. 그동안 쌓아온 거래 맥락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캔버스가 ‘리캐치(Re:catch)’로 CRM 시장에 도전한 지 2년 여가 지났다.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리캐치는 국내 CRM 솔루션 중 웹 트래픽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월 대비 12월 매출은 5.7배 늘었다. 한화비전, LG유플러스, 링글, 풀리오, 한국능률협회(KMAC), 브이디로보틱스 같은 엔터프라이즈와 성장 단계 스타트업이 잇따라 고객사로 합류했다. 누적 세일즈 파이프라인 가치는 1,095억 원을 넘어섰고, 순고객추천지수(NPS)는 85점에 이른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스스로를 ‘CRM 회사’가 아니라 ‘B2B 매출 조직을 위한 AX 파트너’로 정의한다. 고객의 매출이 실제로 오르는 결과까지 함께 책임진다는 뜻이다. 고객이 원하는 건 단순한 CRM 솔루션이 아니라 매출 성장이며, 비즈니스캔버스는 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는 의미다.

비즈니스캔버스는 현재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데이터 해자를 더 단단히 쌓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손익분기점 진입과 국내 CRM 1위 달성을 동시에 노린다.

서울 강남 비즈니스캔버스 사무실에서 김우진 대표와 여인찬 CRM 컨설턴트를 만나, ‘B2B 매출 조직을 위한 AX 파트너’를 표방하는 리캐치가 기존 CRM과는 무엇이 다른지 들어봤다.

비즈니스캔버스의 김우진 대표(우), 여인찬 CRM 컨설턴트

‘

관계에 의존하는 영업

‘

의 한계 극복

…

한국형

CRM

“B2B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가 별도의 노력 없이도 알아서 수집되고, 체계화되고, AI가 잘 쓰일 수 있게끔 인프라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 대기업에서 하청, 다시 하청으로 이어지는 구조에서는 잠재 고객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할 이유가 크지 않았다. 영업은 인맥으로 이뤄졌고, 의사결정은 직관과 친분에 의존했다. 그러나 글로벌 진출을 내건 기업이 늘고 내수 시장도 더는 하청만으로 굴러가지 않게 되면서, 고객 관리를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는 요구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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