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대 설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엔 대형 스크린과 전광판이 곳곳에 배치돼 티켓이 없어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주최 측은 관람석 곳곳에 대형 스크린 9개를 설치하고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중계할 계획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스크린 크기가 커 관람석 주변에 있는 팬들도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뿐만이 아니다. 광화문광장 주변 빌딩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은 BTS 관련 영상을 튼다. 주최 측은 “공연 중계권을 가진 넷플릭스가 광화문광장 주변 전광판을 2시간씩 빌려 BTS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틀 예정”이라고 했다. 전광판은 코리아나호텔,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세종문화회관, 세광빌딩, 다정빌딩, 동아미디어센터 등에 있다. 단, 전광판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하지는 않는다.“광화문광장에선 공연 중계뿐 아니라 전광판 영상까지 함께 보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란게 주최측 설명이다.광화문광장에 인파가 몰릴 경우 2002년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던 서울광장도 대안으로 떠오른다. 서울시는 시청 지하에 있는 ‘서울갤러리’를 개방해 관람객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사고를 우려해 광화문광장 주변 빌딩 31곳은 출입이 통제된다. 근처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1일 휴관하고 세종문화회관도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내려다보기 좋은 세종문화회관 계단 통제도 검토중이다.서울시는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화장실 2300여 칸을 확보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보생명빌딩, 청계광장 등의 화장실을 개방하고 곳곳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한다.중계 스크린 위치 등 구체적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0 다산콜센터도 5개 국어로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BTS D-3] "표 없어도 본다고?"…광화문에 대형스크린·전광판 '촘촘'
등의 화장실을 개방하고 곳곳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한다. 중계 스크린 위치 등 구체적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0 다산콜센터도 5개 국어로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