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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NK FEARX' 운영사 피어엑스, 상반기 흑자 기록

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 'BNK FEARX' 운영사 피어엑스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억8000만원, 영업이익 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BNK FEARX' 운영사 피어엑스, 상반기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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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 'BNK FEARX' 운영사 피어엑스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억8000만원, 영업이익 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어엑스는 리그오브레전드(LoL)·FC온라인 등 주요 종목의 프로 선수단을 두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종합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 롤큐가 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매출 75억원 대비 약 12%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억6000만원에서 4억7000만원으로 약 81% 늘어나며 사업 전반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LCK·FC온라인 종목의 상금 수익 △BNK금융그룹을 비롯한 파트너십 확대 △부트캠프 운영 △게임 스킨 판매 등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성장이 함께 견인했다.

피어엑스는 지난해 ASI(아시아 쇼다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창단 첫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해도 LCK컵 준우승과 2026 퍼스트 스탠드 참가, FC온라인 FSL 스프링 우승 등 주요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롤큐도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롤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콘텐츠 사업을 확대한 결과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피어엑스 단독 흑자였던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피어엑스와 롤큐 두 법인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양측의 시너지 효과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가 자리를 잡았다는 설명이다.

피어엑스는 앞으로도 선수단 경쟁력 강화와 △콘텐츠 △글로벌 파트너십 △팬덤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e스포츠 기업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해찬 피어엑스 대표는 "단순한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사업 구조를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라며 "팬덤과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e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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