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부터 네트워킹·전력 등 AI 수혜주 70개 엄선...글로벌 리서치 자료 MTS 독점 제공
한투자권이 JP모간자산운용과 협력해 미국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 JP모간 미국테크 증권자투자신탁’을 출시한다. [이미지 한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기술 산업의 장기 성장에 올라탈 수 있는 ‘필승 카드’를 내놨다. 한투자권이 JP모간자산운용과 협력해 미국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 JP모간 미국테크 증권자투자신탁’을 출시한다.
김성환 사장은 7일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투자 기회에 국내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자산 증식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양사가 지난 3월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상품으로, 리테일 고객을 향한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김성환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국투자 JP모간 미국테크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JP모간 미국 테크놀로지 펀드’를 모펀드로 삼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모펀드에 투자해 미국 기술 산업의 장기 성장을 추격한다.
가장 큰 특징은 종목 선정 방식이다. 단순히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만 담는 것이 아니라, 펀더멘털 리서치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한다.
한국투자증권의 2023~2025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추이 [도표 CatchNews]
이번 협력으로 한투증권 고객은 약 4조2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굴리는 JP모간자산운용의 시장 분석 자료를 MTS를 통해 독점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연간 약 4억8000만 달러 규모의 리서치 예산과 100여 명의 애널리스트가 투입된 고품질 인사이트를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다.
앞서 양사가 첫 협업 상품으로 선보인 ‘JP모간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는 출시 일주일여 만에 약 812억 원의 리테일 자금을 모으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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