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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는 대체자 아닌 동료"

기자] "AI는 대체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고 받아들여야 합니다"충청투데이는 20일 대전본사 5층 회의실에서 이희대 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적 이해와...

"AI는 대체자 아닌 동료"

이희대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저널리즘 특강

충청투데이는 20일 대전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이희대 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적 이해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투데이 윤소리 기자] “AI는 대체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충청투데이는 20일 대전본사 5층 회의실에서 이희대 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적 이해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을 짚으면서 ‘AI가 동료인가, 대체자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인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순느 이날 강의에서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 변화의 흐름을 외면한 채 기존 방식에 머무를 경우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 과정을 사례로 들며 기술 전환기에 대응하지 못한 기업의 한계를 짚었다. 노키아는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앱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체 운영체제의 한계와 부족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로 인해 점유율이 급락했다. 반면 애플은 iOS 기반의 앱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 아이메시지 등 연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유지했다.

이 교수는 이를 현재 AI 기술 발전과 연결지으며 “기술의 흐름 위에 올라타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로 바라보기보다 협업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일수록 AI를 활용해 역량을 확장할 경우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AI는 결국 인간의 아이디어와 판단을 담는 도구”라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의 AI 발전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전환 시기”라며 “활용 경험을 쌓아가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소리 기자 tto25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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