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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전환 스마트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특별시 청주' 만들기를 위한 4개 분야 92개 공약 가운데 분야별 대표 공약을 공개했다.

AI 전환 스마트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

이장섭 청주시장 인수위 92개 공약 중 대표 공약 공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청주페이 캐시백 15% 확대 등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특별시 청주' 만들기를 위한 4개 분야 92개 공약 가운데 분야별 대표 공약을 공개했다.

인수위는 14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황재훈 인수위원장과 인수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분야(10개)에서는 공공 CCTV 8000여대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해 범죄·재난 징후를 실시간 감지·대응하는 스마트 재난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합민원을 한 번에 처리하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도 추진한다.

산업경제청년분야(19개)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대기업 5개 유치를 목표로 맞춤형 부지 확보와 기업별 밀착지원에 나선다.

늘어난 세수 일부는 청주페이 소비쿠폰 등으로 시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원 규모로 89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인수위는 추산했다.

청주페이 캐시백 비율도 명절 등 소비 성수기에 맞춰 현행 5%에서 최대 1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체육복지분야(27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청주시 그냥해드림센터'를 설치한다.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스포츠 콤플렉스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문화비 지원 `청주 청년문화예술페이'도 도입한다.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공약은 정부의 국가돔구장 공모 사업과 별개 사안이지만 입지 측면에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인수위는 밝혔다.

19∼39세 청년에게 생애 최초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페이는 전체 예산 120억원을 연차별로 나눠 지급한다.

도시교통환경분야(36개)에서는 오송·옥산·오창을 잇는 `30만 미래 신도시'와 `청주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한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청주 도심 통과 조기 착공을 지원하며 문암생태공원을 국가정원급으로 키우는 `청주의 센트럴파크'도 조성한다.

`청주 3축 도심순환 관광벨트 프로젝트'에 적합한 교통수단에 대해선 무가선 트램·굴절버스·도심항공교통(UAM)·개인형 이동수단(PM)까지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공약은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8월 말 최종 확정된다.

황재훈 위원장은 “오늘 소개한 사업들은 `시민특별시 청주'가 시민의 일상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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