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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옷 입은 녹색기술 한자리에"...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과 대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혁신적인 녹색 융합 기술들이 집중...

"AI 옷 입은 녹색기술 한자리에"...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외 주요 인사들이 20일(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 개막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한국환경보전원

인공지능(AI)과 녹색기술이 융합된 대한민국 녹색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5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엔벡스’는 지난 10년간 약 36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총 26개국에서 316개 기업이 참여해 655개 전시관(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작년(13개국 262개 기업, 626개 부스) 대비 참가 수요가 약 20% 증가함에 따라, 주최 측은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 공간을 과감하게 확대하여 폭넓은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약 4만 6천 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유럽연합(EU), 스위스 등 해외 국가관 운영이 확대되었으며 프랑스, 폴란드,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해 글로벌 교류를 강화했다. 이에 더해 국제기구 관계자와 해외 공무원 등도 대거 초청되어 해외 환경 사업의 창구로서 전시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과 대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혁신적인 녹색 융합 기술들이 집중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이 20일(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에서 전시장 투어를 하고 있다. | 제공-한국환경보전원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와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 거래(B2G) 자문 상담회’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통해 중국 환경산업 수출지원(프로젝트)과 국내 기업 간의 현장 사업 연결(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수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환경 엔지니어링사 등 민간 수요처를 초청한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벤처캐피털 투자 상담회와 지식재산권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의 대중성을 높이기 위한 이색 협업도 진행된다. 배우 김석훈이 출연하는 자원순환 전문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와 협업하여 전시회 현장의 우수한 녹색기술과 기업들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했다. 아울러 기술과 제품을 상시 홍보하고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중 운영하여 녹색기업들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뒷받침한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엔벡스 2026은 인공지능과 녹색기술이 융합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중소 녹색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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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 전경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ENVEX 2026 LIVE DAY 1│ 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ENVEX 2026 LIVE DAY 2│ 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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