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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심전도 분석 '에티아'로 급성 심근경색 조기 발견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공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인 '에티아(AiTiA)'를... 함께 AI 기반 분석 솔루션인 에티아를 적용했다. 그 결과 심근경색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심혈관 질환...

AI 심전도 분석 '에티아'로 급성 심근경색 조기 발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공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인 ‘에티아(AiTiA)’를 활용해 모호한 증상의 급성 심근경색을 조기에 발견됐다.

조영욱 운암한국병원 병원장이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에티아’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운암한국병원(병원장 조영욱)에 따르면, 66세 남성 환자가 하루 전부터 지속된 가슴 답답함과 경미한 설사 증상을 호소하며 일반내과를 방문했다.

의료진은 상복부 통증이나 역류 증상을 보인 환자에서 심근경색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심전도 검사와 함께 AI 기반 분석 솔루션인 에티아를 적용했다. 그 결과 심근경색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즉각 인지할 수 있었다.

AI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Medical AI)가 개발한 에티아는 12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급성 심근경색 및 심부전의 가능성과 위험도를 정량적 수치로 제공하는 진단 보조 솔루션이다.

운암한국병원은 이번 에티아 도입을 통해 심혈관 질환 조기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 환경의 질을 높였다. 특히 기존에 도입했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계해 외래부터 입원, 응급상황까지 아우르는 통합 심혈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영욱 운암한국병원 병원장은 "시설 노후화나 전문 인력 부족이라는 지역 거점 병원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AI 의료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이번 사례는 AI 기술이 의료진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돕는 강력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심근경색과 같은 응급질환은 조기 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AI 기반 분석 솔루션이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티아를 비롯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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