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주최하는 ‘2026 국제선명상대회’가 4월 3일 서울 강남 봉은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 법주사 주지 정덕, 백양사 주지 무공, 선운사 주지 경우,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불산,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봉은사 주지 원명,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 등과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이 참석했다. 또 이재형 법보신문사 대표, 이헌승 국회정각회장, 민병덕·차지호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언론계 인사와 주한 외국 대사, 선명상 앰배서더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대회사에서 “명상은 이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인류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첨단문명이 가져온 불안과 혼란 속에서 선명상은 본래의 맑고 고요한 마음을 회복하는 정신문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대회사에서 “명상은 이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인류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첨단문명이 가져온 불안과 혼란 속에서 선명상은 본래의 맑고 고요한 마음을 회복하는 정신문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외부 상황을 바꾸려 애쓰지만 감정의 흐름을 다루지 못하는 데서 괴로움이 생긴다”며 “선명상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따라가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기르는 수행”이라고 설명했다.
종회의장 주경 스님은 “선명상은 현대 불교가 대중과 만나는 가장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렵게 느껴졌던 선 수행이 일상 속 명상으로 확장되면서 대중과의 접점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 스님은 “봉은사에서 시작된 선명상의 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국민 모두의 마음에 평안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며 “각 교구에서도 선명상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불산 스님은 “물질은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은 점점 더 빈곤해지고 있다”며 “간화선 수행은 파편화된 정신을 하나로 모으고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가장 강력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정각회장 이헌승 의원은 “국제선명상대회는 불교 수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명상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병덕 의원은 “정치 역시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영역”이라며 “명상은 마음의 균형을 잡고 올바른 판단을 돕는 ‘마음의 근육’을 길러준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도형 종무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선명상이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불산 스님,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민병덕 국회의원,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어해용 암치유 전문의가 단상에 올라 각자의 수행법을 소개하고, 대중과 함께 실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불산 스님,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민병덕 국회의원,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어해용 암치유 전문의가 단상에 올라 각자의 수행법을 소개하고, 대중과 함께 실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불산 스님,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민병덕 국회의원,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어해용 암치유 전문의가 단상에 올라 각자의 수행법을 소개하고, 대중과 함께 실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선명상 포럼에서는 차지호 국회의원과 미산 스님이 참여해 AI 시대 인간의 마음과 정신건강 문제를 짚고, 명상 기반 정책과 과학적 실천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AI 시대의 선명상’을 주제로,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인간의 마음과 의식을 회복하는 수행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말미에는 ‘선명상 앰배서더’ 발대식이 진행됐다. 111명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35명의 앰배서더들은 명상 지도자와 웰니스 전문가들로 구성돼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제작, 지역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선명상의 대중화와 확산을 이끌게 된다.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은 “명상과 불교는 결국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각자의 전문성과 색깔을 살려 더 많은 이들이 명상을 접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선명상대회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봉은사 일대에서는 간화선 수행, 사찰음식 명상, 요가, 싱잉볼 등 시민 참여형 선명상축제가 이어지며,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선명상축제로 이어지며, 11월 국제컨퍼런스와 폐막식을 통해 성과를 종합하는 연중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조계종은 이를 통해 선명상을 개인 수행을 넘어 사회적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실천 모델로 확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상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화석 기자 fossil@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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