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 주무관 한정용
▲ 서귀포시 효돈동 주무관 한정용
제미나이, 쳇gpt의 사용이 일상처럼 느껴지고, 테슬라의 전기차가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하며,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가 사람을 대신에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대가 된 지금 오직 사람만이 할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모두 어린시절의 기억 모퉁이 어딘가에 바쁜 아버지 어머니를 대신해 할아버지, 할머니댁에서 시간을 보내던 기억이 하나쯤은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어 예전같지 않은 허리에 힘을 주고 어린손주를 안아 올리던 할아버지, 요즘 세상과 많이 달라진 입맛으로 차린 밥상을 어린 손주가 맛을게 먹을까 걱정하던 할머니, 어느덧 시간은 무심히 흘러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재롱을 피던 어린아이는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내 자녀와 우리 부모님의 모습은 예전 어릴적 내 추억을 다시 불러 일으킨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어쩌면 배아파 낳은 자식보다 이뻐보이는 손주를 보는 조부모님의 정성은 세상 그 무었도 대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세상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자동화 된다고 한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의 따뜻함을 이길수는 없을 것이다.
세상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편리해 진다고 해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앞에서 응석불리는 친밀감을 이길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따뜻함과 친밀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말하지 않다고 누구나 알고 있으며, 이 땅위에 사람이 살아가는 한 잊혀지지 않고 이어질 우리의 유산이라는 것에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을 통하여 이러한 가치를 지원하고 있다.
손주돌봄 지원사업은 양육공백이 확인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24개월~47개월 이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의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매월 1일~15일에 신청받고 있다.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하는 아동의 추억은 아무리 세상이 발전해도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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