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을 빠르게 바꿔 놓고 있습니다. 아이티데일리는 매일 쏟아지는 국내외 주요 AI 소식을 한데 모은 ‘AI 브리프’를 선보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복잡한 업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챗GPT 이미지 2.0으로 작은 텍스트와 복잡한 레이아웃까지 정밀하게 구현된 예시. (사진=오픈AI)
오픈AI, ‘챗GPT 이미지 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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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제작도구 수준”
오픈AI가 차세대 모델 ‘챗GPT 이미지 2.0’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모델을 ‘실무 제작 도구’ 수준으로 자평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사용자 세부 지시를 정밀하게 반영해 기존 대비 보다 활용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이미지 내 사물의 위치와 관계를 정교하게 구성하며 작은 글자, 아이콘, UI 요소, 촘촘한 레이아웃, 스타일 제약 등 고난도 영역에서도 향상된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화면 비율(최대 3:1~1:3)을 지원하고 사진·만화·영화 등 여러 스타일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어 실제 제작 환경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회사는 최초의 ‘챗GPT 이미지 사고(thinking)’ 기반 이미지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픈AI 측은 “챗GPT에서 thinking 또는 pro 모델을 선택하면 웹 검색을 통한 정보 탐색, 하나의 프롬프트 기반 복수 이미지 생성, 결과 점검 기능을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단순 생성에 그치지 않고 검증된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과정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22일 금융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에서 삼성SDS 황수영 금융담당(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삼성SDS, 금융사 특화 생성형 AI 활용·AX 전략 제시
삼성SDS는 22일 금융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금융 혁신 전략과 실행 방향을 소개했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금융, 공공, 제조·유통, 국방 등 주요 산업 고객을 초청해 삼성SDS의 핵심 솔루션과 서비스,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삼성SDS 이지환 금융컨설팅팀장(상무)은 금융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역량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금융업 환경에 맞는 디지털 전환 전략과 AI 기반 금융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삼성SDS 차세대 보험 시스템 구축 솔루션 ‘NFC(NexFinance Core) 2.0’ △AI 코드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발 자동화 △AI 에이전트 기반 ‘금융 코드 현대화’ 사례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글로벌 개발센터(GDC) 협업 사례 등 금융 IT 방안이 소개됐다.
삼성SDS 황수영 금융담당(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금융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혁신 방향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삼성SDS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의 AX 전환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딥러닝, 제미나이·GPT 제치고 글로벌 문서 AI 벤치마크 1위
한국딥러닝의 시각 언어 모델(VLM) ‘KDL 프론티어’가 허깅페이스에 공식 등재된 글로벌 멀티모달 OCR 벤치마크 ‘OCRBench v2’ 3월 영어 부문 평가에서 68.1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KDL 프론티어는 문서 도메인에 특화된 수억 건 규모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평가에서 2위 제미나이 3 프로 프리뷰(63.4점)와 4.7점 차이를 기록했다. 또한 오픈AI GPT-5(11위·55.5점), 알리바바 Qwen3-Omni-30B(5위·61.3점),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6(15위·48.4점) 등 글로벌 AI 모델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병용 자문위원. (사진=소프트스퀘어드)
소프트스퀘어드, 문병용 전 AWS Korea 교육사업총괄 영입
소프트스퀘어드는 문병용 밸류언스 대표를 AI 전략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문 자문위원은 액센츄어, 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 SK텔레콤 등을 거쳐 아마존웹서비스(AWS) Korea에서 Training & Certification 본부를 총괄한 전략·사업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MS 등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과의 파트너십 설계와 대기업 고객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지난 7년간 7,000여 명 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500여 개 기업에 외부 인력을 연결해온 운영 체계를 AI 에이전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문 자문위원은 파트너십 설계와 대기업 고객 채널 전략, 일본 등 해외 확장 자문을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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