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마케팅 솔루션 '플레어레인'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플레어랩스가 2025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로 기존 타겟 광고 효율이 저하되면서, 기존 고객을 기반으로 한 CRM 마케팅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기업들은 신규 유입보다 재구매와 고객 유지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관련 솔루션 도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플레어레인은 고객의 행동 흐름에 따라 마케팅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고객 여정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 코딩 없이도 고객의 특정 행동에 맞춰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자동화 캠페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앱 푸시, 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인앱 팝업 등 다양한 채널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통합 관리하는 크로스채널 마케팅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별 행동 패턴에 맞춘 메시지를 적절한 시점과 채널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한 일부 이커머스 기업은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반복적인 실험과 최적화를 통해 매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플레어랩스 김민혁 대표는 "고객사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행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제품 고도화를 통해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어랩스는 최근 CRM 마케팅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기능을 추가했다. 직접 시나리오를 설계하지 않아도 AI를 활용해 캠페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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